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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는 요리 이야기48

시금치 프리타타 만들기, 아이들이 먹기에도 제격인 시금치 프리타타 만드는 법(feat. 다이어트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도 다 지나가고 이제 2021년도 1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일주일에 책 1권 읽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건강하게 먹기 등 많이 목표를 세웠지만 하나도 지켜지지 못하고 있네요. 새삼 제 의지력에 놀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다이어트 레시피로 시금치 프리타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각종 채소를 볶아 달걀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음식인 프리타타 만들기. 이것저것 추가로 넣어 만들다 보니 다이어트 레시피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시금치 프리타타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시금치 한 줌, 베이컨 2줄, 양파 1/2개, 달걀 3개, 표고버섯 2개, 방울토마토 5개, 우유 반 컵, 버터, 모차렐라 치즈, 소금 난이도 중하 조리시간 3.. 2021. 1. 14.
간단레시피, 감바스 만들기 감바스 알 아히요 쉽게 만드는법(feat. 식빵마늘빵, 감바스 샐러드) 안녕하세요? 벌써 1월이 시작한 지 11일이나 지나 1/3을 넘어가고 있네요. 아직 달력을 보지 않으면 작년과 똑같이 굴려가는 일상 속에 2021년이라는 느낌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는 게 이런 걸까요.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뭐든 맛있는 것을 먹어야겠죠. 오늘은 새우 감바스를 만들었습니다. 감바스의 정식 명칭은 '감바스 알 아히요'로 새우와 마늘, 올리브 오일을 주재료 한 스페인의 전채요리로 스페인 중부와 남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죠. 너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요리라고 하기 민망하네요.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 시작할게요. -감바스 알 아히요- 재료 냉동 깐 새우 20마리, 통마늘 15개, 페퍼론치노 5개, 양송이버섯 2개, 방울토마토 5개,.. 2021. 1. 12.
초간단 디저트, 마늘빵 만들기(feat. 식빵)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항상 주말을 쏜살같이 지나가고 월요일은 더디게 지나가는 것이 마치 한 주, 한 주는 빨리 지나가는데 월급날은 항상 늦게 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남은 식빵으로 무얼 해볼까? 고민하다가 몸도 피곤하고 별다른 수고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마늘빵을 만들었습니다. 마늘빵은 주로 바게트 빵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막 만들었을 때는 부드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 딱딱해져서 먹기가 불편했던 경험들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식빵으로 만들면 그런 불편 없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알싸한 마늘향과 고소한 버터의 향, 그리고 달콤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식빵으로 만드는 초간단 마늘빵 만들기 시작할게요.. 2021. 1. 11.
간단레시피,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새벽부터 쌓인 눈 때문에 온통 하얀 세상이었습니다. 다행히 낮 동안 햇볕이 좋아 골목길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녹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에도 많이 내린다는 예보에 걱정이 앞서는 한편 겨우내 눈이 많이 오면 그 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어 좋은 일인 건지 심적 갈등이 옵니다. 내린 눈으로 배달 라이더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배달도 거의 안되고 주말을 맞아 오늘은 간단히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돼지 목살은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먹고 싶어서 스테이크로 준비했습니다. 소스만 만들면 전혀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 해 보실 바래요. 스테이크 소스의 비율은 각자 입맛에 맞게 조금씩 조절하시면 더 맛있는 돼지 목살 스테이크 만드실.. 2021. 1. 9.
맛있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제 소한이 지나면서 오늘부터 이번 주 주말까지 눈 소식과 함께 한파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처럼 오늘은 아침부터 몹시 추운 날씨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전과는 달리 집과 직장만 왔다 갔다 하는 쳇바퀴 도는 일상에 추위에 꽁꽁 싸맨 옷차림처럼 마음도 꽁꽁 얼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오늘은 어제 만들었던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에 이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세 조각의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달걀물을 묻혀 버터에 튀겨낸 샌드위치예요. 간단히 할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 하시면 이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홍루이젠 샌드위치 만들기가 궁금하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대만샌드위치,.. 2021. 1. 6.
대만샌드위치, 집에서 홍루이젠 샌드위치만들기 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5일이나 지나가고 있네요. 1월 1일 결심했던 다짐들이 5일째를 지나니 슬슬 해이해져가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웃님들께서는 올해 이루고자 다짐했던 일들을 꼭 이루어 나가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먹는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빵과 연유가 들어간 달콤한 스프레드가 만나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 하지만 홍루이젠 샌드위치가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한 3개는 먹어야 양이 차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먹고 싶은 만큼 먹기 위해 아주 크게 만드는 홍루이젠 샌드위치 만들기. 시작할게요. -대만 샌드위치- 재료 식빵 4장, 버터 2T, 올리고당 1T, 마요네즈 2T, 연.. 2021. 1. 5.
바삭한 김치전 만들기(feat. 백종원 김치전) 안녕하세요? 1월의 첫 일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있는 남쪽 지역은 생각보다 많이 포근한 날씨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기분 좋은 휴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이른 저녁으로 김치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지난 12월에 김장을 해 김치냉장고 가득히 김장 김치로 채워두고 1년이 지난 묵은지를 얼른 먹어야 했기에 간단하게 김치전으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김치전은 잘 익은 묵은지와 밀가루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검색하던 중 백종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김치전 레시피가 있었어요. 저는 백종원 김치전 레시피를 참고해 제가 자주 하는 방식과 접목해서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백종원 김치전도 물론 맛있지만 제가 중간중간 알려드리는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훨씬 맛있는 .. 2021. 1. 3.
식빵 디저트, 닭가슴살 파니니 만들기(feat. 냉장고파먹기) 안녕하세요? 2021년 1월 1일이 왔습니다. 올 해에는 다들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른 점심으로 떡국을 끓여 먹고 밀린 잠을 몰아서 잤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연말, 연초의 느낌이 없이 그냥 휴일이라는 느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한 숨 자고 일어나니 슬슬 배가 고파와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남은 식빵과 냉동실에 항상 쌓여있는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닭가슴살 파니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니니 기계가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보실 바랍니다. 파니니는 빵사이에 치즈, 야채, 햄 등의 재료를 간단하게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를 말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파니를 차갑게도 따듯하게도 먹는데 속재료를 간단히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일반적이지만..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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