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다음메인 노출(MY 피드 노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일기예보처럼 뿌연 하늘이 계속되네요. 당분간 황사가 계속된다고 하니 환기는 조금 미루시고 창문 단속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지난주 월요일인 3월 8일 5번째 다음 메인 노출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오늘도 또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언제나처럼 모바일 티스토리 앱을 실행시켰더니 부끄럽지만 평소 300명 내외로 들어오던 일 방 분수가 2000명을 넘어서고 있었어요. 참 이런 순간이 블로그를 계속하는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유입 로그는 다음 모바일과 중간에 보이는 모바일 탑에서 유입이 많았어요.

 

언제 봐도 즐거운 유입로그입니다.

 

요즘 포스팅이 뜸했던 터라 어떤 글이 올라왔을까 궁금해서 인기글을 살펴보니 조회수가 급등한 것은 묵은지 말이 김밥 만들기. 어제저녁 올렸던 포스팅의 조회수가 급상승하고 있었네요.

 

묵은지 말기 김밥만들기의 조회수가 급등하고 있었어요.

 

플레이팅이 너무 엉망이라 글 쓰면서도 플레이팅은 어렵다고 말했던 포스팅인데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주변 이웃님들의 퀄리티 높은 글을 많이 본 지라 만족스럽지 못한 담음새에 '이걸 왜 만들고 있나'라며 현타가 왔었는데 참 고마운 일이네요.

기타 유입 로그를 살펴보면 PC 다음에서 많은 수가 유입되고 있고 모바일의 홈&쿠킹에서도 유입이 되고 있네요.

 

언제 봐도 즐겁습니다.

 

저는 메인에 오르면 'by 질주하는 황소' 제 닉네임을 보는 걸 참 좋아합니다. 뭔가 인정받은 느낌이고 많은 사람들이 제 닉네임을 읽어준다는 희열이 있는 것 같아서죠. 그래서 열심히 모바일과 PC를 찾아봤는데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전 MY 피드에 올라갔던 적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여기서 만날 수 있었네요.

 

MY 피드에서 제 글을 찾을 수 있어요.

이번에 모바일과 PC버전을 보면서 저랑 교류하고 있는 이웃님들의 글이 메인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참 그분들의 글과 비교하면 보잘것없는 글이라 조금 더 간결하고 깔끔한 포스팅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네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데 일확천금을 꿈꾸며 시작만 하면 돈을 막 벌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익적인 부분보다는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고 내가 만든 형편없는 요리의 레시피가 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이웃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