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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구글 애드센스 4번의 도전끝에 합격!!

by 질주하는황소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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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아주 화창하고 푸른 하늘을 보여주는 따뜻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제 마음도 화창하니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월 16일, 3번째로 신청했던 구글 애드센스에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가 없음'이라는 절망적인 메일을 3번째로 받았었죠. 2번째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승인 거절 메일을 받았던 때가 작년 12월 29일이었는데 그때 '에라이~ 모르겠다. 다시 신청해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바로 신청했으니 2주일이 넘어서 받은 메일이었습니다.

 

지난 1월 16일 3번째 승인 거절메일을 받았네요.

 

이때 게시글은 50개가 넘어가고 있었고 다른 이웃님들의 합격 후기를 읽었을 때와 비교해서도 포스팅 개수는 적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불합격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나름 글자 수도 1,500자 이상을 쓰려고 노력했음에도 계속되는 불합격 소식에 미루어 두었던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을 했습니다. 이미 애드핏 조건을 다 맞췄지만 애드센스를 신청할 때 다른 광고가 있으면 합격이 잘 안된다는 글도 봤던 터라 신청을 안 하고 있었는데 구글의 배신감을 느끼며 홧김에 신청해버렸죠.

 

 

구글 애드센스 2번째 도전. 또 떨어지다.. 애드핏 하루만에 승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보라가 엄청나가 몰아치는 하루입니다. 제 마음에도 눈보라가 휘몰아치네요. 제목에도 쓴 것처럼 구글 애드센스에 또 떨어졌습니다. 처음 신청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3주

burning-bulls.tistory.com

 

애드핏 합격과 더불어 다음 메인 노출도 2회 연달아 되기도 하고 나름 3번째 도전에는 자신만만해 있었는데 이게 웬일인지 3번째 도전마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좌) 두번째 메인노출, (우) 세번째 메인노출.

 

세 번째 떨어지고 나니 이거 내 블로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방법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한 이웃님께서 댓글로 남겨주셨던 게시글의 개수에 비해 카테고리가 너무 많다는 점을 지적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게시글이 총 63개, 카테고리가 총 5개로 나누었는데 글의 개수가 10개 미만인 카테고리가 3개나 있었습니다. 

 

게시글 갯수가 10개 미만인 카테고리가 3개나 있었네요.

 

그래서 카테고리를 하나로 합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글을 하나씩 옮겨 넣어야 하나 생각했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해 그냥 '일상 이야기'라는 큰 카테고리를 만들고 기존에 있던 5개의 카테고리를 하위 개념으로 넣어버렸습니다.

 

하나의 큰 카테고리를 만들어 하나로 합쳤습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 하나로 글들을 통합해 지난 1월 18일, 다시 4번째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2주 넘어서나 답변 메일이 오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1월 23일인 어제저녁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드디어 환하게 웃어주시는 흑인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을 만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요.

 

제가 작년 11월 16일, 블로그에 첫 글을 게시하고 중간에 한 번씩 빼먹긴 했지만 1일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한 지 69일 만에!! 4수 만에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도 드디어 광고를 설정할수 있네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해본다면 처음 애드센스를 신청하기 전 카테고리를 나누지 말고 하나의 카테고리에 글을 적어 많은 개수의 포스팅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했던 방법처럼 큰 카테고리 안에 세부 카테고리를 나눠서 해도 되는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는 세부 카테고리의 포스팅 개수가 10개 미만인 것도 있었지만 큰 상위 카테고리 안에 넣어 63개라는 글을 확보했던 게 합격의 원인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시 애드센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신 분들 께서도 카테고리가 게시글에 비해 많지 않은지 혹 그렇다면 하나로 합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포스팅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분명 꼭 있으실 겁니다. 오늘도 부족한 질주하는 황소의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이웃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려드립니다. 앞으로 들려주셔서 격려의 말씀과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참!! 다들 무효 트래픽 조심하세요~ 저도 이제 당당히 두려워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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